보령 청년농부 상생장터 5회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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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청년농부 상생장터 5회째 개최

판매·체험 결합형으로 확대…농촌체험 프로그램·지역 소상공인도 함께

  • 승인 2026-09-01 08:2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 제5회 청년농업인 상생장터 포스터(사진-보령시제공)
보령 도심 한복판에서 청년 농부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을 맛보고, 농촌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장이 열린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보령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제5회 보령 청년농부 상생장터'를 개최한다.

2026년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역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직거래 장터다.

특히 2026년은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확대됐다. 기존 청년농부 중심의 장터에서 나아가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 회원 농장이 새롭게 합류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먹거리 부스도 참여해, 농업·농촌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상생형 장터로 꾸려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청년농업인과 체험농가의 판로 확대는 물론, 농업인과 시민 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부 상생장터가 이제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를 넘어 지역의 농업과 농촌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령의 농산물과 농촌체험을 즐기고,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에게도 힘을 보태달라"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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