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가을 대표축제 3개로 관광객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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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을 대표축제 3개로 관광객 맞는다

예산장터삼국축제부터 사과축제·의좋은형제축제까지…10월부터 순차 개최

  • 승인 2026-09-01 06:1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충남 예산군은 10월부터 11월까지 예산장터삼국축제, 예산사과축제, 의좋은형제축제를 차례로 개최하여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집약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각 축제는 시장 문화 체험, 사과 활용 콘텐츠, 가족 중심의 역사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테마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예산군은 이번 연쇄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의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1.제10회 예산장터삼국축제 포스터
제10회 예산장터삼국축제 포스터(사진=예산군 제공)
1.제23회 예산사과축제 포스터
제23회 예산사과축제 포스터(사진=예산군 제공)
1.2026 의좋은형제축제 포스터
2026 의좋은형제축제 포스터(사진=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의 가을 관광 일정이 풍성해진다.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3개 축제가 차례로 열리면서 지역 특산물과 관광자원,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예산군의 주요 축제는 제10회 예산장터삼국축제, 제23회 예산사과축제, 2026 의좋은형제축제다. 축제마다 주제를 달리해 방문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제10회 예산장터삼국축제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10주년을 맞은 만큼 기존 축제의 틀에 새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더해 방문객들이 직접 즐기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축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주요 콘텐츠를 묶은 '삼국 버킷리스트'를 비롯해 지역 음식문화를 즐기는 '삼쿡 페스타', 요일별 색깔을 주제로 한 공연 등이 마련된다.

이어 제23회 예산사과축제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예당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사과축제는 예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를 관광 콘텐츠와 결합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사과를 활용한 디저트와 체험 프로그램, 할인 행사 등이 준비되며 예당호 관광과도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주변 관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가을철 예당호의 풍경과 지역 농산물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에는 2026 의좋은형제축제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축제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예산의 대표적인 인물 이야기인 '의좋은형제'를 소재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꾸려진다.

동화 속 이야기를 축제 공간에서 체험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볏짚을 활용한 놀이 공간, 전통문화 체험 등이 마련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단순한 공연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세 축제는 각각 지역시장, 농특산물, 역사·문화라는 서로 다른 소재를 앞세우면서도 가을철 예산 관광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축제 기간 지역 음식점과 상권, 농특산물 판매장, 관광지를 함께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경우 지역 내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군 관계자는 "각 축제의 특성을 살리면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철 예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축제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별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향후 공식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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