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 가을을 연다", 서부평생교육원, 9월 독서문화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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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가을을 연다", 서부평생교육원, 9월 독서문화 행사 '풍성'

작가와의 만남부터 공연·체험·가족 프로그램까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족 오락관 시즌2'·지역 독립서점 연계, 책과 지역 잇는 독서 프로그램 마련

  • 승인 2026-08-31 22: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가족 체험, 도서 나눔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지역 독립서점과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독서 활동의 범위를 지역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일상 속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지역 내 독서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사진] 독서의 달 보도자료 사진
서부평생교육원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책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사진=서부평생교육원 제공)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책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조권호)은 9월 한 달 동안 '2026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을 단순히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독서와 문화예술, 가족 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폭을 넓혀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독서의 달 행사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우리 가족이 최고야! 가족 오락관'이 시즌2로 다시 찾아온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책과 가족의 여가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지역 독립서점과 손잡은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교육원 최초로 지역 독립서점과 연계해 추진하는 '서가 너머, 서산 속으로'는 지역의 서점과 책을 매개로 주민들이 독서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독서가 도서관이나 교육원 안에서만 이뤄지는 활동이 아니라 지역 곳곳의 문화공간으로 확장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원 로비에서는 제적도서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이용 가치가 남아 있는 도서가 폐기되는 대신 새로운 독자를 만나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책을 접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과 공연,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책을 중심으로 한 문화적 경험도 확대한다.

서부평생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작가와 콘텐츠를 만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독립서점과의 협력은 지역 내 독서문화 생태계를 넓히는 동시에 작은 서점 등 지역 문화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권호 원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책을 매개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발견하고 일상 속에서 독서가 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협력하고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서·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평생교육원은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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