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부터 AI·철학·미술까지", 서산시평생학습관, 인문학으로 세상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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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부터 AI·철학·미술까지", 서산시평생학습관, 인문학으로 세상을 읽다

'인문학 산책 3기' 8월 31일~9월 9일 수강생 모집, 6회 차로 진행
6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제시

  • 승인 2026-08-31 21:0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평생학습관이 경제, 철학, 노동,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인문학 산책 3기' 수강생을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모집합니다. 9월 11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와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 시민들의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서산시민은 서산시통합예약시스템이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교육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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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평생학습관, '인문학 산책 3기' 수강생 모집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평생학습관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서산시평생학습관은 '인문학 산책 3기' 수강생을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9월 11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읽는 인문학'을 주제로 경제와 철학, 노동, 미술, 음악, 복식 등 서로 다른 분야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첫 강의에서는 '뮤직코노믹스: 음악으로 듣는 경제'를 통해 음악과 경제의 관계를 살펴보고, 두 번째 강의에서는 '쇼펜하우어와 함께 인생을 생각한다'를 주제로 철학을 통해 삶의 의미와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 번째 강의는 'AI시대, 일자리의 미래와 노동법의 과제'를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환경 속에서 변화하는 일자리와 노동의 미래를 짚어본다.

이어 네 번째 강의에서는 '그림 읽는 즐거움'을 통해 미술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하고, 다섯 번째 강의에서는 '라디오를 타고 온 한국, 고향의 노래'를 통해 음악과 라디오에 담긴 시대의 기억과 문화를 만나게 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강의는 '옷이 들려주는 인문학'을 주제로 의복에 담긴 역사와 사회·문화적 의미를 살펴보며 강좌를 마무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정 분야의 지식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음악과 미술, 철학, 경제 등 친숙한 소재를 통해 사회와 삶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AI와 일자리 문제를 비롯해 인간의 삶과 문화에 대한 폭넓은 고민을 함께 다룬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경제, 철학, 노동, 미술, 음악, 복식 등 여섯 가지 분야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익숙했던 일상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삶의 지혜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서산시민 누구나이며, 신청은 서산시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수강 신청 및 강좌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교육과(☎041-660-2489, 3049, 2629)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한 인문·문화·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시야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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