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지사, 여성농업인과 함께 'AI 대전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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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 여성농업인과 함께 'AI 대전환' 다짐

  • 승인 2026-08-31 14:43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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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한 한국여성농업인 관계자들이 31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도 제공)
박수현 충남지사가 31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대회'에 참석해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예산군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농업은 생명! 미래를 열어가는 여성농업인!'을 주제로 열렸다. 현장에는 박 지사와 도내 한여농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여성농업인에게 도지사 표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 총 40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박수현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농업은 국가 안보의 중요한 한 축이자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을 책임지는 생명 산업"이라며 "농업이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해 첨단산업으로 새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삶을 지켜온 농촌과 농업에 인공지능의 혜택이 골고루 미쳐야 한다"며 "AI를 통해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고된 노동을 줄이는 것은 물론, 농업인이 흘린 땀만큼 소득이 늘어나는 '소득 보장의 시대'를 '충남형 AI 대전환'으로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민 한국여성농업인 충청남도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농촌을 지켜온 여성농업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충남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한데 모아 희망찬 농업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내포=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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