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재난 환경 변화에 맞춰 조직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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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재난 환경 변화에 맞춰 조직 새 단장

기존 4과 1실 22팀에서 5과 1실 26팀으로 확대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대전 조성에 역량 집중

  • 승인 2026-08-30 15:11
  • 신문게재 2026-08-31 6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변화하는 재난 환경과 소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4과 1실 22팀'에서 '5과 1실 26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회계장비과와 화재조사팀을 신설하고 119 상황 관리 체계와 구급 현장 인력을 보강하여 행정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첨단 장비 확보와 신속한 상황 관리를 실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대전소방본부는 변화하는 재난환경과 증가하는 소방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 신속하고 전문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소방 장비·청사 등 소방 기반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과학적 화재 조사 역량을 높이는 한편, 119 신고 접수·상황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구급 현장 대응 인력을 보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과 행정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조직 운영체계를 정비했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회계장비과'를 신설해 소방 장비의 체계적인 관리와 확충은 물론 청사 건립·관리 등 늘어나는 소방 기반 시설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재난 환경 변화에 필요한 첨단 소방 장비를 적기에 확보하고, 소방청사 등 기반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응조사과에 '화재조사팀'을 신설해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과학적 조사 기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화재 예방과 재발 방지에 필요한 자료를 축적하는 등 화재 조사 업무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신고를 처음 접수하고 재난현장 상황을 관리하는 119종합상황실의 근무 체계도 기존 3팀에서 4팀으로 확대했다. 교대근무 인력을 재편해 근무 부담을 줄이고, 24시간 중단 없는 119 신고 접수와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관리가 가능하도록 근무 체계를 개선했다.

특히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119구급대의 현장 대응력도 강화했다. 소방관서별 구급 수요와 운영 여건을 분석하고 '소방력 기준에 관한 규칙'에 맞춰 구급대 인력을 조정해 현장 인력 3명을 증원했다. 이를 통해 구급대의 적정 출동 인력을 확보하고 증가하는 응급 수요에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대전소방본부는 기존 '4과 1실 22팀'에서 '5과 1실 26팀'으로 확대됐다. 회계·장비 관리와 화재 조사 등 전문 기능을 보강하고, 119 상황 관리 체계 개선과 구급 현장 인력 확충을 병행해 행정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함께 높이는 조직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중기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재난환경과 늘어나는 소방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 대응력은 물론 소방 행정의 전문성까지 한층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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