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어촌 기본소득 1인당 32만원 첫 지급, 전통시장서 첫 사용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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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어촌 기본소득 1인당 32만원 첫 지급, 전통시장서 첫 사용 행사

28일 7·8월분 1인당 32만 원 지급. 이후 1인당 월 16만 원씩 매월 30일 지급

  • 승인 2026-08-30 09:34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8.28.보은군, 농어촌
보은군이 28일 1인당 32만원의 7,8월분 농어촌 기본소득을 첫 지급했다. 사진은 보은전통시장내에서 기본소득 첫 사용 행사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군은 28일 농어촌 기본소득 7,8월분 32만원씩을 지급했다.

이번 첫 지급은 7월과 8월분을 소급해 1인당 32만 원을 결초보은상품권 카드로 지급하며, 지급 대상은 약 2만 8000명, 지급 규모는 약 89억 7000만 원이다. 기본소득은 1인당 월 16만 원씩 매월 30일 정기 지급하며, 지급일이 토·일요일 또는 공휴일인 경우에는 전날 지급한다.

첫 지급에 맞춰 이날 보은읍 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행사도 열렸다.

보은군은 정부 지원액에 군비 1만 원을 추가해 지급 대상 주민에게 1인당 월 16만 원의 기본소득을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직전 30일 이상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을 원칙으로 하며, 자격 확인과 읍·면 기본소득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한다.

기본소득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매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을 확인하고 읍·면 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결정해 매월 말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기본소득이 군민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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