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2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12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령군이 대상, 상주시가 금상, 영양군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받은 고령군은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의 GAP 인증 딸기 수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외 판로를 개척하면서 국내 판매가격보다 ㎏당 평균 2천 원 이상 높은 가격을 확보해 농가 소득을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상주시는 중화농협공선출하회의 GAP 포도 생산 사례로 금상을 받았다. 재배교육과 현장지도를 지속해 참여 농가를 늘리고 대형 유통업체 납품과 수출을 통해 시장을 확대했다.
영양군은 영양고추GAP작목반의 GAP·저탄소 인증을 통한 고추 경쟁력 강화와 직거래, 제조업체, 홈쇼핑, 수출 등 판로 다변화 성과로 동상을 수상했다.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리고 있다.
경북도는 GAP 인증 확대와 컨설팅, 안전성 검사비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판로 확대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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