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희망나눔캠페인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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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희망나눔캠페인 ‘최우수기관’ 선정

  • 승인 2026-08-30 14:09
  • 신문게재 2026-08-31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사랑의열매 희망나눔 최우수 기관표창
고창군이 27일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27일 전주 치명자산성지에서 열린 '2026년 희망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고창군은 2024년부터 2년 연속 희망나눔캠페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높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나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올해 캠페인에서는 당초 목표액 3억원 대비 7억900만원을 모금해 236%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군민과 관내 기관·단체, 기업, 출향인사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또한 이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영자(고창읍)씨, 새고창장례식장 조미영 대표, 님프만 박재열 대표, 한결영농조합법인 박종대 대표 등 4명의 유공자도 전라북도지사,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창군은 이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캠페인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시상금 3000만원을 다시 군민에게 환원하여 14개 읍·면에 벽부등 500개를 설치했다. 어두운 골목길과 보행 취약지역의 야간 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활용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나눠주신 군민과 기관·단체, 기업 등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인센티브 시상금을 다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환원한 만큼,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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