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즐길 수 있는 제4회 강진하맥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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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즐길 수 있는 제4회 강진하맥축제 개막

1만원에 하맬촌 맥주 4종 제한 없이 맛 볼 수 있어

  • 승인 2026-08-27 19:20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중도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 하맥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사진=이재선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의 지역 수제맥주를 맛보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강진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제4회 강진하맥축제'를 열고 군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이번 행사는 강진의 대표 수제맥주인 하멜촌맥주를 중심으로 지역의 맛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축제장을 찾으면 하멜촌맥주의 주요 제품인 라거와 IPA, 브라운에일, 밀맥주 등 네 가지 맥주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만 원이다. 티켓 한 장으로 축제 기간 마련된 공연을 관람하면서 하멜촌맥주 4종을 제한 없이 맛볼 수 있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하멜촌 플레이 링토스'에서는 링 던지기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두 명 이상이 함께 참여하는 '하멜촌 병뚜껑 컬링팝'도 운영된다. 게임 결과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하멜촌맥주를 활용한 상품도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다. 티셔츠와 열쇠고리, 스티커 등 브랜드 굿즈가 판매돼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강진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하멜촌맥주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여름철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강진군은 2025년 축제와 비교해 여러 부분에서 개선을 시도했다.

먼저 폭염을 피하기 위해 축제 개장 시간을 4시에서 5시로 늦췄다.

또한 입점업체는 모두 관내 업체로 선정했으며 수 또한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여 매출이 중복되거나 분산되지 않도록 도모했다.

올해는 셔틀을 도입해 관광객 이용 편의를 극대화하며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의 경우 실질적 매출 효과가 크지 않은 것을 고려해 농특산물 업체는 참여대상에서 제외했다.

군은 또한 지역 숙박 유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캠핑장도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편 2025년 제 3회 축제 방문객은 7만5000여 명, 총매출은 1억3,9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강진=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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