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역사를 직접 만나요”…공주 탄천면, 학생 역사·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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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역사를 직접 만나요”…공주 탄천면, 학생 역사·문화 체험

탄천초, 장선리 유적지 탐방·탄천중 사금채취 체험으로 지역 이해 높여
주민자치회 주관 현장 체험… 학생들 “지역 역사 경험할 수 있어 유익”

  • 승인 2026-08-29 17:54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탄천면 장선리 유적지 탐방
공주시 탄천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역사탐방과 사금채취 체험에 참여한 탄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역사탐방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탄천면 제공)
공주시 탄천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탄천면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탄천면 역사탐방 및 사금채취 체험 2탄'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먼저 탄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사적 제433호인 장선리 유적지를 찾아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옛 선조들의 생활상을 살펴봤다.

탄천면 사금 채취
탄천중학교 학생들이 인근 하천에서 사금채취 체험을 하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이어 탄천중학교 학생들은 인근 하천에서 사금 채취 체험에 참여하며 금광이 있었던 지역의 독특한 역사적 특색을 직접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책으로만 보던 지역의 역사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승용 탄천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용 탄천면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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