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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_충남 기능경기대회(사진=마이스터 고 제공) |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는 지난 22일부터 7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 3명의 학생이 출전해 김현민(3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숙련기술 인재들이 각 직종별 과제를 수행하며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통신망분배기술은 통신 케이블과 관련 설비를 정확하게 구성하고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구축·관리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분야로, 디지털 산업의 기반시설을 다루는 기술 가운데 하나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생산 과정에서 장비 간 데이터 교환과 공정 정보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와 통신기술을 연계한 실무교육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산업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된다.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도 꾸준하다. 최근 5년 동안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기록하며 숙련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 별도로 경기 과제에 맞춘 반복 훈련을 진행하며 기술 완성도를 높여왔다.
특히 기능경기는 제한된 시간 안에 정확성과 작업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만큼 단순한 이론 학습과는 다른 집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요구된다.
박재규 지도교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꾸준히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대회를 통해 쌓은 경험이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한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술 역량뿐 아니라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뿐 아니라 정보통신 분야까지 아우르는 실무형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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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