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1388청소년지원단 본격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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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1388청소년지원단 본격 활동 개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맞춤형 지원으로 든든한 안전망 구축

  • 승인 2026-08-28 16:44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27일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진행 모습2
태안군이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을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을 새롭게 정비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군은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규 위촉 단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 위촉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9조에 따라 운영되는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긴급구조와 의료·법률·복지·상담 등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역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위촉된 단원들은 약국, 카페, 음식점, 미용실, 건설·운수업 종사자와 자율방범대, 태안경찰서·해양경찰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생활 밀착형 네트워크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6년 8월 27일부터 2028년 8월 26일까지 2년이다.

정기총회에서는 지원단장을 새롭게 선출하고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 등 4개 하부지원단을 구성해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지원단은 결식 우려 청소년 식사 지원, 의료기관·약국 연계 치료, 학업·정서적 멘토링 등 현장 밀착형 활동을 펼치며 위기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388청소년지원단은 관내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생활 밀착형 지원망 구축,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사각지대 없이 보살펴 줄 지역사회의 따뜻한 파수꾼"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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