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변화 대응 역량 강화 경영진 AI 리더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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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변화 대응 역량 강화 경영진 AI 리더십 교육

  • 승인 2026-08-28 15:08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농공
한국농어촌공사가 27일 나주 본사에서 사장과 임원을 포함한 경영진 45여 명을 대상으로 AI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인공지능(AI)이 업무와 조직 운영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경영진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27일 나주 본사에서 사장과 임원을 포함한 경영진 45여 명을 대상으로 AI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의 핵심은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데만 있지 않다. AI가 조직의 의사결정과 업무 방식, 경영환경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경영진 차원에서 살펴보고 향후 조직 변화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가 차원의 AI 정책 방향과 공공기관의 활용 사례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오순영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수석은 '국가 인공지능 전략과 공공부문의 인공지능 활용 우수사례'를 주제로 공공부문에서 AI를 활용한 사례와 정책 흐름을 소개했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요구되는 역할도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뤄졌다. 서울여자대학교 노승용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 경영진이 갖춰야 할 리더십'을 주제로 AI 시대의 조직 변화와 경영진의 역할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경영진은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조직 전체의 변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사의 AI 전환 방향과 조직 혁신을 위해 경영진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논의했다.

공사는 앞으로 AI를 비롯한 미래 기술 변화에 조직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진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나주=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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