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 신입 외국인 유학생 'K-유학생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 충청
  • 충북

국립한국교통대, 신입 외국인 유학생 'K-유학생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활·비자·범죄예방 교육 지원…초기 적응부터 지역 정착까지 연계

  • 승인 2026-08-28 14:3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신입 외국인 유학생 대상 ‘K-유학생 온보
신입 외국인 유학생 대상 'K-유학생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사진.(사진=한국교통대 제공)
외국인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부터 체류·안전, 진로 설계까지 잇는 단계별 지원이 충주에서 운영되며 지역 정착을 돕는 기반을 넓히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7일부터 28일까지 충주캠퍼스와 충주시 일원에서 신입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K-유학생 온보딩 프로그램 공통 트랙'을 운영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타국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유학생들이 초기 문화·생활 적응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고, 대학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참가자들은 대학생활과 유학생활에 필요한 필수정보를 비롯해 외국인 유학생 체류자격과 비자 관련 유의사항, 범죄예방 교육 등을 받았다.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미리 익혀 학업과 대학생활의 초기 적응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은 입학 초기 적응에 그치지 않는다. 한국교통대 국제교류본부는 9월 취업 전문가 초청 강연과 취업 선배와의 만남을 운영해 유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건철 한국교통대 국제교류본부장은 "외국인 새내기들이 한국 생활과 대학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정착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졸업 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2. 천안시 인구 71만명 돌파
  3. 기나긴 공방 끝, 지천댐 건설 동력 확보… 기후부,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용수 수요에 '다목적댐' 추진
  4. 교육비 격차 벌어졌는데 장학금은 평균 웃돌아… 대전 대학 엇갈린 지표
  5.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신청서 통과…구성원 찬반투표 본격화
  1. "몸무게 23.6㎏ 저는 대전샛, 우주탐험 준비마쳤어요"
  2.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3. [교단만필] 가을에 피는 꽃을 어찌 늦다 하겠는가
  4.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목원대, 전공의 벽 허물고 AI 대학으로 혁신
  5. 농지 규제 대폭 완화… 농업 외 종합 소득금 상향

헤드라인 뉴스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경찰 송치 이후 불기소나 무죄로 뒤집힌 사건까지 추적해 기존 수사 성과를 다시 평가하는 시스템 마련이 경찰개혁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이 사건 무작위 배당과 수사심사 강화, 우수 수사관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 등을 추진하는 만큼 잘한 수사뿐 아니라 결과가 뒤집힌 수사도 사후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검거나 수사 실적으로 특별승진이나 포상을 받은 뒤 해당 사건이 불기소나 무죄로 끝난 경우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인사에 반영할 것인지도 논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경찰 범죄 수사..

담배꽁초 하나에 유성 카센터 2억 화재…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담배꽁초 하나에 유성 카센터 2억 화재…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은 채 버려 2억 원이 넘는 화재 피해를 낸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2형사부는 실화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 씨는 2025년 3월 23일 낮 12시 13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카센터 앞에서 담배를 피운 뒤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가 현장을 떠난 뒤 약 4분 만에 카센터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났고, 외벽과 천장 등이 타면서 수리비 약 2억 1125만 원 상당의 피해..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충청권이 행정수도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그물망 광역교통망으로 한층 가까워진다. 2029년 대통령 세종 집무실,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를 앞두고 메가시티, 즉 광역연합의 시너지 효과도 커질 전망이다. 청주공항~KTX오송역~조치원역~대전역~세종터미널~유성터미널~KTX공주역까지 각 지역 교통 거점에다 국회 세종의사당을 잇는 별도 노선들도 속속 계획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28일 청주국제공항(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서 제34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이하 광역교통협의회)를 열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을 재촉하는 비 가을을 재촉하는 비

  • 대입 수시 앞 실기준비 ‘구슬땀’ 대입 수시 앞 실기준비 ‘구슬땀’

  • ‘청렴문화 함께 만들어요’ ‘청렴문화 함께 만들어요’

  • ‘온통대전 2.0’ ‘온통대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