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비수도권 첫 THE 대학평가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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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비수도권 첫 THE 대학평가 실무교육

전국 대학 담당자 100여 명
평가 데이터 활용·전략 공유
THE 아태 총괄사장 등 강연

  • 승인 2026-08-28 11: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대 THE 마스터클래스 교육 (1)
메이메이 림 THE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이 지난 8월 26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PNU×THE 마스터클래스 2026'에서 대학평가 데이터 활용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부산대학교 제공)
세계대학평가기관 THE의 대학평가 실무교육이 시리즈 최초로 서울을 벗어나 부산대학교에서 열렸다.

부산대는 지난 8월 2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PNU×THE 마스터클래스 2026'을 개최했다. 비수도권이자 국립대학에서 이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 대학의 기획·평가·기관연구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세계대학평가 데이터를 대학 운영전략에 활용하는 방법을 살폈다.

THE 마스터클래스는 대학 실무자에게 평가 방법론과 자료 분석법을 제공하는 무료 세미나다. 2022년 연세대를 시작으로 성균관대와 고려대, 한양대를 거쳐 올해 5회째를 맞았다.

메이메이 림 THE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은 세계대학평가와 지속가능성 평가의 최근 흐름을 설명하고 데이터 분석 도구를 직접 시연했다.

푸덴 창 THE 지역 디렉터는 연구 피인용 성과를 높이는 전략과 대학 조직의 변화, 지속가능성을 운영에 반영한 사례를 소개했다.

부산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대학 평가 담당자들의 교류 기반을 넓히고 THE와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THE는 공식 링크드인 채널을 통해 행사 내용을 세계 고등교육 관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김형남 부산대 기획처장은 대학평가 자료를 순위 자체가 아닌 대학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교육·연구 전략을 세우는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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