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선희 서해구의회 의장 "심곡·공촌천, 단순 정비 넘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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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희 서해구의회 의장 "심곡·공촌천, 단순 정비 넘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야"

생태하천 토론회 참석…수문·유속·퇴적 등 구조적 문제 개선 촉구
의회 차원의 예산 확보 및 행정협의 과정 지속 점검 약속

  • 승인 2026-08-28 09:4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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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의회 고선희 의장이 지난 27일 '심곡·공촌천 생태하천 조성 토론회'에 참석해 수질과 물 흐름, 퇴적 등 구조적 문제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서해구의회 제공
고선희 인천 서해구의회 의장이 관내 주요 하천인 심곡천과 공촌천의 수질 개선과 구조적 문제 해결을 통해 주민들이 찾는 명품 생태하천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서해구의회 고선희 의장(더불어민주당·석남1~3동, 가좌1~4동)은 지난 27일 청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심곡·공촌천 생태하천 조성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청라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심곡천과 공촌천의 수질 상태, 배수갑문 운영, 향후 하천 정비 방향 등을 두고 지역 주민들과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 의장은 "그동안 지속적인 하천 정비 사업으로 주변 환경은 이전보다 다소 개선됐으나, 퇴적물이 지속해서 쌓이고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구조적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며 "단순히 겉모습만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문, 유속, 퇴적 문제 등 근본적인 원인을 함께 세밀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 양재천 등 성공적인 생태하천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참고하여 심곡천과 공촌천의 지역적 여건에 최적화된 발전 방안을 찾아야 한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실제 사업에 적극 반영되어 두 하천이 주민들이 언제든 걷고 쉬어갈 수 있는 생태·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예산 편성과 행정협의 과정을 철저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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