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활 도시락사업장 문 열어…11명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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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자활 도시락사업장 문 열어…11명 일자리

시범운영 한 달 거쳐 27일 개소
돌봄 대상 100명에게 식사 배달
사업비 4억7100만 원 투입

  • 승인 2026-08-27 21: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8.27(김해시  자활근로 도시락사업 본격 추진)1
김해에서 저소득층의 자립 일자리와 돌봄 어르신의 식사를 잇는 도시락 생산이 시작됐다.

한 달간 시험 가동한 도시락사업장은 27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김해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사업장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1명이 근무한다. 이들은 음식을 만들고 포장·배달하면서 취업이나 창업에 필요한 기술을 익힌다.

시설 개선비와 운영비 등으로 모두 4억7100만 원이 투입됐다. 일자리 유형은 시장 진출을 목표로 직무 경험을 쌓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다.

생산한 도시락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식사지원과 연계한다. 만성질환 등으로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100명이 대상이다.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은 개소일에 참여자들과 준비한 도시락을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건강·생활 상태를 살폈다. 배달 과정에서도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김해시는 앞으로 공공기관과 지역 행사로 공급처를 넓히고 자활기업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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