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동대 앵커사업단이 '2026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2026)'에서 선보이는 'AI×XR로 다시 만나는 포항' 전시 부스 조감도. 한동대 재학생들이 제작한 XR 콘텐츠를 통해 포항 명소 6곳을 QR 스캔만으로 체험할 수 있다. (사진=한동대 제공) |
전시는 앵커(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운영된 'AI 실감콘텐츠 교육 캠프'의 성과를 공유하고 재학생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XR 체험형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시 콘텐츠는 ▲스페이스워크 ▲철길숲 ▲동빈문화창고 ▲포항시립미술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등 포항을 대표하는 명소 6곳을 소재로 한다.
한동대 재학생 30여 명은 각 명소를 360도 실감 공간으로 옮기고 생성형 AI와 장소 기반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관광 콘텐츠로 완성했다.
제작 과정에는 지역 행사·기획 전문기업인 플러스닷이 협력했으며, 올림플래닛의 XR 플랫폼 'XROO'가 활용됐다.
관람객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모바일 기기만으로 XR 공간에 접속할 수 있다. 실제 현장을 걷듯 공간을 둘러보고 곳곳에 배치된 단서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포항 각 지역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접하는 방식이다.
AI 실감콘텐츠 교육 캠프를 지도한 양희진 한동대 교수(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는 "전시가 AI·XR 기술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동대 앵커사업단은 기존 RISE사업단의 새 명칭이다. 교육부가 지난 4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앵커)'로 재구조화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사업 명칭이 변경됐다.
포항=김규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규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