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통합헬스케어학과, 순천서 하계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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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통합헬스케어학과, 순천서 하계 워크숍

연구·교육 넘어 지역사회 건강 증진 실천
뇌파측정·치매예방교육 등 봉사

  • 승인 2026-08-27 17:32
  • 전만오 기자전만오 기자
[크기변환]사본 -김숙희1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순천에서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공 분야에서 쌓은 전문 역량을 지역 주민들과 나눴다.(사진=통합헬스케어학과 제공)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통합헬스케어학과가 순천에서 하계 워크숍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전공 분야에서 쌓은 전문 역량을 지역 주민들과 나눴다.

통합헬스케어학과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순천에서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과 구성원 간 학술 교류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현정 학과장의 지도 아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연구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대학원에서 습득한 전문지식을 실제 지역사회 건강 증진 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연구 분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면서 통합헬스케어의 역할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단순한 학술 교류에 그치지 않고 연구 성과와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공 구성원 간 협력과 연대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순천 와온마을 경로당을 찾아 주민 28명을 대상으로 전공 역량을 활용한 건강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뇌파측정 및 분석상담, 치매예방교육을 비롯해 뇌체조와 활공치유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뇌파측정을 통해 자신의 현재 뇌 활동 상태를 살펴보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과 명상, 수면, 생활습관 관리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뇌파측정을 처음 경험한 주민들도 상당수 참여했으며, 건강관리와 뇌건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원에서 이뤄지는 연구와 교육을 지역사회 현장과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통합헬스케어학과는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사회적 건강까지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접근을 바탕으로 개인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구와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양현정 통합헬스케어학과장은 "대학원에서 배우고 연구한 전문지식이 지역사회 현장에서 실천될 때 교육의 가치가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통합헬스케어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연구와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현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순천=전만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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