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면, '아기 액자'로 출생 축하…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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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삼성면, '아기 액자'로 출생 축하…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지역사회와 손잡고 쌀·한우까지 지원, 인구 감소 대응 시책 추진

  • 승인 2026-08-27 10:5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8_삼성면  출생 축하 아기 액자 전달...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이길동(가운데) 삼성면장이 출생 가정에 아기의 첫 모습을 담은 기념 액자를 전달한 뒤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삼성면이 출생 가정에 '아기 액자'를 제작해 전달하고 쌀과 한우 선물까지 연계하는 특수 시책으로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성면 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의 첫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아기 액자'를 상·하반기로 나눠 제작·지급하고 있다.

이번 시책은 지역사회가 아이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신청 기간 내 아기 사진 파일(JPG)을 삼성면 민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삼성면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면쌀전업농연합회와 협약을 맺어 3년 연속 출산 가정에 쌀 1포(10㎏)를 전달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뚜레한우와 협약해 한우 양지와 미역, 곰탕 육수로 구성된 축하 선물 세트도 지원하고 있다.

이길동 삼성면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아기의 탄생이라는 기쁜 소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양육 친화 시책을 발굴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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