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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
시는 '수소배관망 국산화 실증 개발 사업'과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수소배관망 국산화 실증 개발 사업은 원익머트리얼즈 충주사업장에서 특장차 수소파워팩 센터까지 총 2㎞ 구간에 국산화 수소 공급 배관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8월 14일 업무협약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다.
특히 총사업비 51억 원 전액을 국비로 충당하면서 시비 예산을 들이지 않고 국내 기술 기반의 수소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다른 핵심 축인 충주댐 수력 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은 청정에너지인 수력을 활용해 수전해 방식으로 그린수소를 생산·공급한다.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한 데 이어 최근 수전해 장비를 발주하면서 본격적인 구축 단계에 진입했다.
사업 일정에 따라 2027년부터는 드림파크 산업단지 내 토목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두 사업을 통해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 확충 ▲국산화 기술 실증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중부내륙권 에너지 허브 구축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구축해 온 수소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형 수소도시를 조성해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차원의 수소경제 정책과 긴밀히 연계해 충주가 중부내륙 그린수소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역 첨단 산업 육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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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