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틱스-농아인협-대전시립 손소리복지관, 디지털 서비스 편의성 향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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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틱스-농아인협-대전시립 손소리복지관, 디지털 서비스 편의성 향상 협약 체결

  • 승인 2026-08-27 10:19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멀틱스는 대전농아인협회 및 손소리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술과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농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수어 기반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세 기관은 농인 당사자의 실제 경험을 반영한 양방향 수어 소통 기술을 연구하며, 공공·의료·교통 등 일상 밀접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고 실증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농인이 디지털 환경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사회적 인식을 확산해 나갈 방침입니다.

멀틱스협약
멀틱스와 한국농아인협회 대전시협회,
AI 기반 공공서비스 전문기업 ㈜멀틱스는 한국농아인협회 대전시협회, 대전시립 손소리복지관과 한국수어 발전과 농인의 정보 접근성 및 디지털 서비스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멀틱스가 보유한 AI·멀티모달·한국수어 기반 디지털 서비스 기술과 대전농아인협회 및 대전 손소리복지관이 보유한 한국수어 전문성, 농인 당사자에 대한 이해와 현장 경험을 결합해 실제 농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한국수어 인식·번역·표현 등 수어 기반 AI 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 농인의 정보접근성과 디지털 서비스 이용 편의성 향상, AI·멀티모달 기술을 활용한 양방향 수어 서비스 연구 및 실증, 농인 당사자 관점의 서비스 사용성·접근성 및 수어 표현 검증, 한국수어와 농인의 정보접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등이다.

3개 기관은 기술 개발 과정에서 농인 당사자의 실제 이용 경험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을 중요한 협력 원칙으로 삼았다. 멀틱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어 기술을 단순한 정보 제공 기능에 한정하지 않고, 농인이 직접 질문하고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양방향 디지털 소통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공공시설과 교통, 문화·관광, 의료, 행정 등 농인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적용 가능한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고, 개발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현장 검증을 통해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멀틱스와 대전농아인협회, 대전 손소리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기술·서비스 자문과 정보교류를 추진하고, 공동 연구·실증 및 신규 서비스 발굴 등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승수 멀틱스 대표는 "AI와 수어 기술을 개발하는 것 자체가 최종 목표는 아니며, 농인이 실제 생활 속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와 농인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농인 당사자의 경험을 기술에 반영해 실질적인 정보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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