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추진 가시화… 예타 통과로 국비 159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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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추진 가시화… 예타 통과로 국비 1593억 확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문턱 넘어… 도심 정체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 기대

  • 승인 2026-08-27 08:5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국비 1,593억 원을 확보하며 도심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정미면 봉생리에서 송악읍 당진IC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4차로를 신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균형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진시는 2026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고시를 거쳐 2027년 실시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사본 - (사진2) 국도32 위치도
국도32호선 대체 우회도로 위치도(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도심 교통정체 해소와 물류 효율성 개선을 위해 민선8기 오성환 전 당진시장이 2023년 부터 추진해 온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며 결실을 맺게 됐다.

시는 8월 27일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해 사업 추진이 가시화됐다고 밝혔다.

당진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은 2023년 3월 시가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신청하면서 공식 추진을 시작해 2025년 1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고 8월 26일 기획예산처 제7차 재정투자 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심의·의결됐고 27일 밝혔다.

국도 32호는 당진 도심지를 관통하는 도로로서 채운동에서 송악읍 기지시리 구간 내 출퇴근 시간대 및 서해안 고속도로 정체 시 대체도로로 이용돼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도 주변 도시개발사업으로 교차로가 신설되고 교통량이 집중돼 우회도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우회도로 개설을 국가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이번 예타 통과에 따라 확보한 국비 1593억 원은 우회도로 신설을 위한 보상 및 착공 등에 투입하며 이후 도심 교통 혼잡 완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요 거점 간 접근성이 개선돼 주민들의 정주 여건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2026년 9월 국토교통부 도로 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을 고시할 예정으로 2027년 실시설계를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미면 봉생리 봉생교차로에서 송악읍 반촌리 당진IC 까지 총 12.1km 구간에 대해 지방도 633호선 기존 노선과 시도 개설구간을 일부 활용해 6.9km 구간에 대해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1593억 원의 국비와 700억 원의 시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우회도로 개설이 예타 통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국비가 확보된 만큼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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