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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과 안향숙 북부산우체국장 등 관계자들이 26일 금빛노을브릿지 관광안내소에서 느린우편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 북구 제공) |
관광객은 금빛노을브릿지 관광안내소에서 엽서를 받아 미래의 자신이나 가족·지인에게 편지를 쓸 수 있다. 작성한 엽서를 현장에 설치된 느린우체통에 넣으면 북부산우체국이 수거해 매년 1월과 7월 발송한다.
관광안내소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산 북구와 북부산우체국은 26일 이 같은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북구는 우체통을 둘 장소를 제공하고 전용 엽서의 제작·관리를 맡는다. 북부산우체국은 우편물을 정기적으로 거둬 지정된 시기에 배달한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시간이 지난 뒤 도착한 편지가 북구 여행을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향숙 북부산우체국장은 우편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 관광 콘텐츠 운영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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