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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세종 디지털산업 D.A.B 기업 기술교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테크노파크 제공) |
이번 교류회는 세종지역 디지털·ICT 분야 기업의 우수 기술과 사업 모델을 투자·유관기관에 소개하고, 기업 간 기술·사업 협력과 투자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세종지역 유망기업과 투자기관 등이 참여해 기업별 기술 및 사업 모델 소개, IR 발표, 투자 상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기술교류회에는 세종지역 기업인 ▲블루로봇 ▲비빔밥이야기 ▲러닝클로버 ▲딥센트 ▲저스트핀 ▲인터랙트 등 6개사가 참여해 각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며 투자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세종TP는 단순 IR 및 투자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투자 검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별 후속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 이후 투자 기관들은 일부 관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이용·체험해보고 기술 및 사업성을 검증한 후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난해 행사에선 세종지역 선도기업인 ㈜원모어시큐리티가 벤처 투자사 간 네트워크를 통해 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투자 연계의 범위도 확대했다. 세종TP는 세종시 펀드 운용사인 JB인베스트먼트와 하나벤처스를 초청해 투자 상담을 진행했으며, 서울 소재 유망기업인 미니게이트와 아이피아도 참여해 투자기관과의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니게이트와 아이피아 역시 행사 이후 투자기관과 후속 논의를 이어가며 투자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세종TP 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기술교류회를 통해 실제 1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세종지역 기업들의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투자기관에 알리고 후속 투자 논의를 이어가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특히 투자기관이 지역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사업성을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 검토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술교류부터 서비스 검증, 투자·사업화까지 이어지는 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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