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웅 대전시의원 "AX, 청년 창업 생존 위한 기본 스펙…지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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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웅 대전시의원 "AX, 청년 창업 생존 위한 기본 스펙…지원 확대해야"

  • 승인 2026-08-26 16:54
  • 신문게재 2026-08-27 4면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대전시의회는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에 대응해 청년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전형 AX 전략 토론회'를 열고 실질적인 생태계 점검 및 지원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AI 도입 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그리고 기술 청년과 시니어 전문가를 잇는 멘토링 구조의 필요성이 주요 과제로 제기되었습니다.

김신웅 의원은 AX를 시장 생존을 위한 필수 역량으로 정의하며, 대전을 청년들이 창업하고 도약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년 창업이 살아나는 대전형 AX 전략 토론회(김신웅 의원)-2
대전시의회는 2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청년 창업이 살아나는 대전형 AX 전략 토론회'를 열었다./사진=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가 인공지능(AI) 전환이 빨라지는 산업 환경에 맞춰 청년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의회는 2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청년 창업이 살아나는 대전형 AX 전략 토론회'를 열었다.

전국적으로 AI 전환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대전의 청년 창업 생태계를 점검하고, 창업기업의 AI 경쟁력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AX(AI Transformation)는 기업과 조직의 업무 방식과 사업 구조 등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신웅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5)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 발표에서는 최진욱 한남대 교수가 '대전 청년창업의 AX 현황과 과제'를, 김형철 KAIST 교수가 '청년창업기업을 위한 AX 전환 실행모델'을 각각 발표했다.

이어 고장혁 대전시 소상공정책팀장, 김동욱 미로 대표,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박재민 래빗홀컴퍼니㈜ 대표, 양장환 대전시 창업진흥과장, 정주경 나인고고㈜ 대표, 조은정 ㈜종정푸드홀딩스 대표, 최봉석 대전시 청년정책팀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AI 도입이 필요한 기업과 AI를 생산하는 기업을 구분한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AI를 도입할 영역을 선정하고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 방안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창업기업 상황에 맞는 맞춤형 AX 지원과 반복 업무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 기술을 보유한 청년과 창업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를 연계하는 멘토링 구조의 필요성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신웅 의원은 "AX는 창업의 단순한 '선택지'가 아니라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기본 스펙'이 되었고, 생성형 AI와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결합하지 않고서는 치열해진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어려워졌다"고 언급하며,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도약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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