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소년들, 스마트폰 대신 몸·마음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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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청소년들, 스마트폰 대신 몸·마음 놀이

7~8월 네 차례 활동 진행
스포츠·물놀이로 또래와 교류
돌멩이·십자수 만들며 몰입 경험

  • 승인 2026-08-26 11:5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5. 아동청소년과-부산진구 지
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 꿈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OFF 즐거움 ON' 챌린지의 창작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 청소년들이 두 달 동안 휴대전화를 잠시 내려놓고 운동과 창작 활동을 경험했다.

가야 청소년센터 꿈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부터 8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스마트폰 OFF 즐거움 ON' 챌린지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스포츠테마파크와 여름 물놀이 캠프에서 몸을 움직이며 친구들과 어울렸다. 화면을 보지 않고도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한 활동이다.

'반려 돌멩이 만들기' 시간에는 자신이 만든 돌에 이름을 붙였다. 고민과 속마음을 나누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도 가졌다.

보석 십자수 활동에서는 작은 구슬을 붙여 작품을 완성했다. 한 가지 작업에 집중하며 인내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스마트폰 사용을 단순히 막는 데 그치지 않고 신체활동과 소통, 감정 표현, 창작을 대안으로 접하도록 이번 일정을 구성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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