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라쿠텐 트래블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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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라쿠텐 트래블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나선다

  • 승인 2026-08-26 09:32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 문경시가 일본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중 하나인 라쿠텐 트래블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라쿠텐 트래블 한국지사와 만나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최근 열린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서태석 라쿠텐 트래블 한국지사장이 제안한 '지방 관광 확대'와 연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는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머무는 글로벌 관광지' 조성과 정부의 외래객 3천만 명 시대 정책에 발맞춰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문경새재 등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자원을 활용한 외국인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경북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KTX 개통과 함께 문경새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무료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개별 자유여행객의 이동 편의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양측은 앞으로 ▲외국인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라쿠텐 트래블 플랫폼을 활용한 해외 홍보 ▲관광 인프라 개선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문경의 관광자원과 글로벌 플랫폼의 마케팅 역량이 결합하면 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입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감할 수 있는 관광객 유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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