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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경찰서는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자체 기획한 '확·인·각'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태안경찰서 제공) |
태안경찰서(서장 양광모)는 갈수록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자체 기획한 '확·인·각'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확·인·각'은 "의심되면 확인하고, 인출·송금은 멈추고, 각별히 살펴 112·1394에 신고하자"는 의미를 담은 예방 메시지로,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실제 상황에서 떠올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경찰은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 전화기 부착형 스티커 500개와 포스터를 배부하고, 음식점 메뉴판과 이쑤시개통 등 영업 환경에 맞춘 홍보물을 활용했다. 또 NH농협은행 태안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업해 ATM 봉투·배너 등에 메시지를 담아 금융거래 단계부터 피해 예방을 강화했다.
이밖에 태안작은영화관과 버스, 해양치유센터, 가족공감센터 등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시설에서 자체 제작한 예방영상을 상시 송출하고, 지역관서와 협력단체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반복 노출형 예방체계를 구축했다.
양광모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약간의 빈틈이 생기는 순간 재산상의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의심되는 순간 '확·인·각'을 떠올려 반드시 확인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군민의 재산 보호와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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