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작' 충주복숭아 인도네시아 첫 수출…신선도 유지 신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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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작' 충주복숭아 인도네시아 첫 수출…신선도 유지 신기술 적용

518㎏ 선적, 이산화염소·이산화탄소 활용 장거리 유통 경쟁력 강화

  • 승인 2026-08-26 09:1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사본 - 충주시 ‘하늘작’ 충주 복숭아 인도네시아 첫 수출 쾌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되는 '하늘작' 충주복숭아.(사진=충주시 제공)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신선도 저하를 보완하는 저장 신기술을 등에 업고 인도네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하며 동남아 수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북충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 '수출용 복숭아 선도 증진 신기술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해 25일 인도네시아로 '하늘작' 충주복숭아 518㎏을 선적했다.

앞서 충주복숭아는 2025년 싱가포르와 캄보디아에 670㎏을 수출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의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다만, 복숭아는 유통 과정에서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고 부패과 발생률이 높아 장거리 수출에 제약이 컸다.

농기센터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년간 선도 증진 신기술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북충주농협 산지유통센터 저온저장고에 이산화염소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전문시설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장거리 유통 과정에서도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해외 소비자들의 수요를 꾸준히 확보하기 위해 전문 재배교육 확대와 품질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안정적인 판로 가운데 하나로 수출이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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