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세상이 더 선명해 진다", 서산시복지재단, 저소득 아동·청소년 64명에 맞춤안경 지원

  • 충청
  • 서산시

"아이들의 세상이 더 선명해 진다", 서산시복지재단, 저소득 아동·청소년 64명에 맞춤안경 지원

한화토탈에너지스 후원으로 시력검사부터 안경 제작까지 지원, 학습환경 개선·성장기 건강 챙겨

  • 승인 2026-08-26 07: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복지재단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아동·청소년 64명에게 개인별 시력 검사를 거친 맞춤형 안경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이들의 시력 교정을 통해 학습 집중도를 높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대상자가 직접 안경점을 방문해 시력에 맞는 안경을 제작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clip20260825213543
(재)서산시복지재단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받아 서산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64명에게 개인별 맞춤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복지재단 제공)
clip20260825213532
(재)서산시복지재단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받아 서산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64명에게 개인별 맞춤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사진=서산시복지재단 제공)
서산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선명한 시야와 건강한 학습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을 받아 서산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64명에게 개인별 맞춤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 가운데 경제적인 이유로 안경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시력 교정을 통해 학교생활과 학습에 보다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히 안경을 일괄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상 아동·청소년들이 전문 안경점을 직접 방문해 개인별 시력검사를 받은 뒤 각자의 시력과 필요에 맞는 안경을 제작·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을 높였다.

성장기 청소년에게 시력은 학습과 일상생활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시력 저하가 있어도 경제적 부담 등으로 적절한 시기에 안경을 마련하지 못할 경우 학습 집중도와 학교생활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의 의미가 더욱 크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이번 맞춤형 안경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시력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편안하게 책과 칠판을 보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기업의 후원과 복지재단의 지원체계가 결합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연결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나눔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서산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안경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건강한 성장과 학습을 위해 꼭 필요한 생활 지원"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선명한 세상을 바라보고 학교생활에서도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한화토탈에너지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취약계층의 생활 속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후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필요한 의료·생활 지원을 충분히 받기 어려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번 맞춤안경 지원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교육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지원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기관, 시민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나눔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