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학생들, 방글라데시로 떠났다, "세계 무대서 배우고 교류한다"

  • 충청
  • 서산시

한서대학교 학생들, 방글라데시로 떠났다, "세계 무대서 배우고 교류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 '글로벌 익스체인지' 21~26일 운영, 현지 3개 대학 방문
교육·문화 교류~공연까지,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글로컬 교육 기반 확대

  • 승인 2026-08-25 20:5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한서대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부터 26일까지 방글라데시 현지 대학들을 방문하여 교육 및 문화를 체험하는 '글로벌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참가 학생들은 다카대학교 등 현지 3개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며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전공 역량을 세계적인 시각으로 확장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대학 측은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의 글로벌 인재 확보에도 기여할 방침입니다.

clip20260825205751
한서대학교는 21일부터 26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익스체인지(Global Exchan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한서대학교 제공)
한서대학교 학생들이 방글라데시 현지 대학을 찾아 교육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교류협력처는 21일부터 26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익스체인지(Global Exchan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교육환경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 역량을 국제적 시각에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해외 방문에 그치지 않고 현지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국제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학생들은 방글라데시의 다카대학교(University of Dhaka)를 비롯해 노스사우스대학교(North South University), IUBAT(International University of Business Agriculture and Technology) 등 현지 3개 대학을 차례로 방문한다.

각 대학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교육 및 문화 교류를 진행하고 대학 간 교류활동에도 참여한다. 문화교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직접 공유하고 서로 다른 생활방식과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책이나 강의만으로 접했던 글로벌 환경을 직접 체험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현지 대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협업 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서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대학의 국제화 전략인 '지역에서 세계로, 세계에서 지역으로' 이어지는 글로컬 교육 생태계 구축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방글라데시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보다 확대하고, 한서대가 보유한 특성화 교육과 국제교육 프로그램의 해외 확산에도 힘을 쏟는다는 구상이다.

특히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과 취·창업,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연계체계를 마련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 산업의 글로벌 인재 확보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대학의 국제교류 성과가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서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나라의 교육환경과 문화를 직접 접하면서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과의 실질적인 교류와 교육협력을 확대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서대는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대학의 특성화 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하는 국제교육 기반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딸기와 가요의 달콤한 만남”… ‘제1회 논산딸기 전국가요제’ 개최
  2.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3. 김해분청도자기축제 30년 만에 진례 떠나 장유로
  4. '아산페이'구매, 보유 한도 개편
  5. 전국 각지서 대전으로…‘빵박 2일’ 성료
  1. 정명석 성범죄 돕고 고소 막은 JMS 간부 4명… 최대 징역 3년 6개월 구형
  2.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3. 박용갑 의원, '공공기관 2차 이전·대전중수청 대전 복귀' 요청
  4. 대전교육공무직노조 "초등학교 교장 노조간부 폭행"…교장 "사실 아니다"
  5. [중도초대석] 국내 최초 국립박물관단지… 임철빈 이사장 "박물관 연결해 새 문화 플랫폼으로"

헤드라인 뉴스


`지방주도성장·청년` 집중 투자… 당정, 2027년 예산안 방향 제시

'지방주도성장·청년' 집중 투자… 당정, 2027년 예산안 방향 제시

정부와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주도 성장과 청년, 미래성장 등을 위한 중점 분야에 집중투자라는 '2027년 예산안' 편성 방향을 제시했다.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면 정부가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성장엔진특별보조금' 신설을 비롯해 지방 미래성장지원금 조성을 통한 성장거점 조성, 지역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 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 등도 포함했다. 정부와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 첫 당정 협의'를 열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재정 여력이 커진 만큼 어디에, 먼저 얼마나 투자할 것인지 우선순..

이재명 정부 지방이전 속도조절? 좌고우면 안된다
이재명 정부 지방이전 속도조절? 좌고우면 안된다

이재명 정부가 공공기관 및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을 두고 서울 수도권 소재 기관 눈치 보기 등의 이유로 속도 조절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5일 국무회의에서 상정될 것으로 점쳐졌던 금융위원회 등 지방 이전 안건이 전날 금융권 노조 등의 집단 반발 뒤 누락 되면서 나오는 걱정이다. 공공기관 등 이전은 수도권 일극화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과제로 정부가 좌고우면 해선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날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련 안건이 논의될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이번 국무회의..

올 하반기에 행정수도 세종 `명운`… 민·관·정 똘똘 뭉친다
올 하반기에 행정수도 세종 '명운'… 민·관·정 똘똘 뭉친다

행정수도 완성의 최대 관문을 앞둔 세종시. 22년 동안 반복해온 '수도 위헌 논란'을 끊어내고, 법적 명문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최적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첫걸음은 단연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으로 향한다. 특별법은 세종을 행정수도로 명문화하고, 대통령실과 국회 본원 이전, 수도권 잔류 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을 법제화하는 필수불가결한 과정이다. 6·3 지방선거 전 공청회를 마지막으로 멈춰선 특별법 제정 논의를 9월 정기국회에서 재점화, 연내 처리의 과업을 반드시 달성해야만 한다. 조상호 세종시장과 지역 정치권, 시민들이 필승 결의를 다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