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 장연리 '수변생태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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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 장연리 '수변생태공원' 개장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대 커

  • 승인 2026-08-25 16:45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 _수변생태공원
매전면 장연리 수변생태공원 모습 (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매전면 장연리 일대의 관광자원을 연결하는 기반이 마련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청도군은 동창천 인근에 조성한 수변생태공원을 완공하고 개방했다. 하천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공간이 새롭게 더해지면서 인근 관광시설과 연계한 방문 코스 개발도 가능해졌다.

이번 공원은 동창천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나 가벼운 휴식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장연리 일대는 기존에도 다양한 관광·여가 자원을 갖추고 있다. 새롭게 문을 연 공간을 중심으로 주변 시설을 묶으면 짧게 둘러보는 관광에서 벗어나 여러 활동을 이어가는 방문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특히 인근 장연생태공원과 함께 이용할 경우 동창천을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주변의 캠핑 및 여가시설을 활용하면 가족과 청소년, 레저 이용객 등 방문 목적에 따른 다양한 관광 수요를 수용할 수 있다.

역사문화 자원과의 결합도 가능하다.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장연사지 삼층석탑을 관광 동선에 포함하면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유산을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청도군은 앞으로 장연리 주변의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관광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새로운 공간이 주변 자원과 어우러져 장연리 관광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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