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 스마트시티' 첨단서비스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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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 스마트시티' 첨단서비스 준비 박차

AI·데이터 기반의 '체험형 미래도시'
도시기반 서비스 실시계획 승인 박차
선도지구 우선 적용 후 5-1생활권 확대
데이터 기반 맞춤형 생활서비스 제공
모빌리티와 헬스케어 등 서비스까지

  • 승인 2026-08-25 16:40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5-1생활권에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모빌리티 및 생활혁신 서비스를 포함한 2차 실시계획 승인을 추진합니다.

시민들은 통합 앱을 통해 최적의 이동 경로와 공유차 예약 등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하고, 로봇 배송과 지하 이송 체계를 통해 보행 중심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리게 됩니다.

또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및 자원순환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미래 도시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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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달라질 일상 생성형 AI 이미지. (사진=행복청 제공)
스마트폰의 통합 앱을 통한 날씨와 공기 질, 도로 상황 분석. 여기에 추천 이동 경로 확인과 공유차 예약, 로봇의 자동 주차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이 같은 일상을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현실화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행복청에 따르면 행복도시 5-1생활권(합강동)에선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의 '체험형 미래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도시기반 서비스 4종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하였으며, 하반기 모빌리티, 생활혁신 등 2차 실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선도지구 내 우선적으로 적용 후 단계적으로 5-1생활권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제공될 서비스는 무궁무진하다. 먼저 스마트폰의 '시티즌(Citizen) 통합 앱' 등을 통한 최적화된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제공이 목표다.

맞춤형 서비스의 핵심 기반은 도시 곳곳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다. 도심에 설치된 '스마트폴' 센서가 교통과 환경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면, 도시의 두뇌인 AI·데이터 허브로 집결된다.

여기에 실시간 IoT(사물인터넷)와 가상공간에서 도시를 모니터링하는 '디지털트윈'이 결합돼 각종 서비스를 정밀하게 작동시킨다.

시민들은 시티즌 통합 앱과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이러한 혜택을 손쉽게 누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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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위치도. (사진=행복청 제공)
모빌리티 서비스는 시민들이 변화를 가장 크게 체감할 분야다. 통합모빌리티(MaaS)는 최적 경로 제시부터 검색, 예약, 결제까지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제공한다.

단거리에는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모빌리티(PM)를 활용하고, 장거리에는 수요응답형 차량(DRT)과 자율주행 셔틀, BRT, 공유차를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개인 차 없이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지상 공간을 보행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스마트 통합배송체계'를 도입한다. 택배 차량이 배송센터에 들어서면 자동화 장비가 물품을 분류해 지하에서 이송하고, 최종 운반은 배송로봇이 맡는다.

이와 함께 행복청은 개인 건강정보를 분석해 AI가 운동과 건강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맞춤형 헬스케어, 페트병·캔 배출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원순환 서비스 등도 일상에 도입할 계획이다.

박현욱 행복청 국가시범도시팀장은 "행복도시에 조성되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단순한 최첨단 기술의 전시장이 아니라,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과 삶의 여유를 키우는 공간"이라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시를 차질없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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