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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식 국회의장 |
중도일보가 걸어온 75년에는 대한민국 현대사의 굴곡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습니다. 충청권을 '수도'로 만들자는 포부를 담아 '중도'라는 이름으로 창간한 중도일보는 유신독재의 강압으로 폐간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계기로 복간의 뜻을 모아 오늘까지 그 이름을 지켜왔습니다.
지역언론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기둥입니다. 소식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으며 지역 현안을 가감 없이 짚어온 중도일보의 걸음이 오늘의 신뢰를 만들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정확한 사실을 전하는 언론 본연의 가치는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중도일보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신뢰받는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국회도 지역언론이 어려움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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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