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무원 27명, 울산 수소 생산·충전 현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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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원 27명, 울산 수소 생산·충전 현장 찾는다

넥쏘 공장·열병합발전소 방문
전용배관 다차종 충전체계 확인
수소 정책·탄소중립 사례 공유

  • 승인 2026-08-25 11: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태화강역 전경
수소버스가 태화강역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하고 있다.(사진=울산시 제공)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소산업과 탄소중립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울산의 수소 생산·공급·충전·실증 현장을 살펴본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정책연수단 소속 사무관 27명은 25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5공장의 넥쏘 생산기지를 방문한다. 수소전기차뿐 아니라 트럭·버스·트랙터 등으로 넓어지는 수소 이동수단 산업을 확인한다.

율동지구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를 둘러본다. 이 시설은 440㎾급 인산형 연료전지(PAFC) 3기로 구성돼 발전용량이 총 1.32㎿에 이른다. 발전 때 나오는 75도의 폐열은 인근 아파트의 난방과 온수에 사용된다.

태화강역 수소충전소에서는 10.5㎞ 길이의 전용 배관을 통한 공급 방식과 시간당 최대 80㎏의 충전 성능을 살핀다. 이곳은 지난 2월 성능을 개선해 수소승용차·수소버스·수소트럭·수소전기트랙터·수소연료전지 지게차를 충전하는 다차종 체계를 갖췄다.

연수단은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에서 연료전지 성능·안전 검증과 그린수소 생산설비 등도 확인한다.

울산시는 2028년까지 북구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일원에 11.9㎞ 규모의 수소에너지 공급망을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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