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심혈관질환자, 보건소서 6주 맞춤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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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심혈관질환자, 보건소서 6주 맞춤 재활

웨어러블 활용 유산소·근력운동
영양·약물·생활습관 함께 관리
수료 뒤 6개월간 상태 점검

  • 승인 2026-08-25 09: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시 하트온 심장재활교육 시범사업 추진6주제공
김해시 '하트온 심장재활교육' 참가자들이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지역 심혈관질환자가 보건소에서 운동과 영양, 약물 관리를 묶은 6주 과정의 재활 서비스를 받는다.

참가자는 프로그램 전후에 6분 보행과 악력, 일어서서 걷기 검사를 받아 신체 기능과 심폐지구력의 변화를 확인한다. 웨어러블 기기와 스텝박스·세라밴드를 이용한 유산소·근력운동도 병행한다.

간호사와 생활스포츠지도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이 함께 참여한다. 김해시약사회와 연계한 외부 강사는 약물 관리를 안내하며 저염식과 금연·절주 등 생활습관 교육도 이뤄진다.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8월 5일부터 '하트온 심장재활교육'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양산부산대병원과 마산의료원, 창원한마음병원 등 책임의료기관 및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한 자발적 신청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 중 응급상황에 대비해 참가자를 119 안심콜에 등록하고 자동심장충격기와 보건소 구급차를 준비한다. 과정이 끝난 뒤에도 건강매니저가 6개월 동안 상태를 확인한다.

김해시는 이번 운영 결과를 토대로 병원 치료 이후 지역에서 이어지는 심장재활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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