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달빛 주소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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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달빛 주소길’ 조성

기초번호판 20개·건물번호판 83개 설치… 긴급 상황 대응력 강화
경찰 협업 및 범죄예방진단 반영… 청주교대·서원대 원룸촌 등 취약지역 중심 설치

  • 승인 2026-08-25 08:1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달빛 주소길’ 조성.
청주시는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는 '달빛 주소길' 조성한다.(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야간이나 건물이 없는 도로변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긴급 상황 대응이 지연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달빛 주소길'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LED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달빛 주소길'은 야간에도 시민들이 현재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태양광 LED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응을 돕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찰과 협업해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반영하고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설을 배치했다.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청주교육대학교 음악관 뒤편 등에 20개 설치, 태양광 센서등 건물번호판은 서원대학교 인근 원룸촌에 83개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는 QR코드가 탑재되어 단순한 주소 표시 기능을 넘어 긴급신고 문자 알림 서비스와 시정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 편의도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태웅 청주시 지적정보과장은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청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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