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 본격화…지역 특화사업 발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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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 본격화…지역 특화사업 발굴 박차

-건강기능식품 사업화·제도개선 등 미래 식품산업 신규과제 논의

  • 승인 2026-08-25 08:06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도가 농식품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

도는 25일 도청에서 시·군과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푸드테크 정책·기술 교류회'를 열고 지역별 특화사업과 신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산업 전담 조직인 식품한류산업국 출범을 계기로 지역 농식품 자원과 기업·연구기관의 기술력을 연계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은 최근 3년 연속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되며 전국 7개 센터 가운데 3곳을 확보했다.

포항의 식품로봇, 의성의 세포배양식품, 구미의 식품 스마트제조 등 지역별 기반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도 넓혀가고 있다.

교류회에서는 기관별 주요 사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조성, 건강기능식품 검증·사업화 지원, 현장 규제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다뤘다. 현재 수립 중인 경북 푸드테크 기본계획의 추진 방향도 함께 점검했다.

도는 이날 나온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시·군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화사업과 기업 지원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구광모 식품한류산업국장은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기업 투자와 생산, 수출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산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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