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항공산업 미래전략 모색… ‘청주국제공항 미래전략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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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항공산업 미래전략 모색… ‘청주국제공항 미래전략 포럼’ 개최

‘하늘길 확장과 충북 항공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 주제
민간전용 활주로·항공화물·LCC·UAM·항공정비 등 청주공항 미래 발전전략 논의

  • 승인 2026-08-25 08:09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국제공항의 경쟁력 강화와 충북 항공산업의 도약을 논의하기 위한 '미래전략 포럼'이 개최되어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와 항공화물 활성화 등 핵심 발전 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UAM 도입과 항공정비 인력 양성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청주공항 중심의 지속 가능한 항공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대안을 공유함으로써 청주공항이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청주국제공항 미래전략포럼
청주국제공항 미래전략포럼.(사진=충북도 제공)
청주국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북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청주국제공항 미래전략 포럼'이 24일 오후 2시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극동대학교와 충북과학기술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하늘길 확장과 충북 항공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항·항공사·지방정부·연구기관·대학 등 정책·연구·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청주공항 중심의 항공 생태계 구축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충북 항공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도약을 이끌 4가지 핵심 과제가 제시됐다.

△윤용현 국민대학교 교수는 UAM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 △박성식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개발에 따른 항공화물 발전 방안 △채정훈 에어로케이항공 본부장은 청주공항 LCC 현황과 화물운송 발전 전략 △안영태 극동대학교 교수는 청주공항 항공정비 및 항공교육훈련센터 설립·운영을 통한 지역 정주형 항공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안영태, 윤희준 극동대학교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아 운항, 서비스, 안전, 정비, 화물운송 등 항공산업 전반을 연계한 청주공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에는 성승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 이재숙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팀장, 채정훈 에어로케이항공 본부장, 김도근 진에어 운항본부 상무,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등 현장과 정책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실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제안했다.

이후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의 질의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청주국제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 LCC 및 항공화물 활성화,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항공정비(MRO)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충북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포럼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충북 항공산업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라며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과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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