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민 67.7% "생활 여건 앞으로 더 좋아질 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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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민 67.7% "생활 여건 앞으로 더 좋아질 것" 전망

사회조사' 결과 발표

  • 승인 2026-08-24 16:28
  • 최성배 기자최성배 기자
장성군청 전경
장성군청.(사진=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올해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24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3월 6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에 거주 중인 828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생활 여건'이다. 총 67.7%가 장성군의 생활 여건이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인구 증가 경향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2025년 말 기준 2만 3534세대, 주민등록 인구 4만 2958명으로 직전해 조사보다 364세대, 932명이 늘어났다. 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는 4만 4369명이다.

선호하는 관광 명소로는 백양사가 가장 높은 27.2%의 응답을 얻었다. 장성 황룡강 일원(20.9%), 장성호 수변길 및 출렁다리(19.5%), 축령산 편백숲(17.9%) 순으로 선택을 받았다.

군민이 가장 원하는 지역발전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3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필요로 하는 청년 지원정책 역시 '취업 상담 및 알선'이 24.8%를 차지해 '일자리'에 대한 지역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저출산의 원인으로는 '비혼 증가 및 늦은 결혼'(29%)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택 마련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26%)는 의견이 다수였다.

가장 시급한 보육 과제를 물어본 질문에선 보육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이 44.7%로 주를 이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의 기대와 신뢰는 군정을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사회조사 결과를 참고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 넘치는 기업 환경을 조성하겠으며, 희망이 넘치는 장성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최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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