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민·관·군·경·소방 합동 을지연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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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민·관·군·경·소방 합동 을지연습 성료

위기대응 역량 강화 실전형 훈련
기관 간 지역 통합방위 유기적 협업체계 점검

  • 승인 2026-08-24 15:29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1 2026년 을지연습 (1)
전남 장흥군이 최근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장흥군 제공)
전남 장흥군이 최근 4일간 실시한 '2026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4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군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은 기관별 임무와 협업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장흥군은 첫날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최초 상황보고, 행정기관 소산훈련 등을 실시했다.

연습기간에는 다양한 상황에 따른 메시지 처리와 상황판단, 조치결과 보고 등 실전 중심의 상황조치연습을 이어갔다.

특히 19일에는 적 특작부대의 군청사 침투와 방화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궂은 날씨에도 장흥군과 군부대, 경찰, 소방, 보건소 등 참여기관은 초동대응과 교통통제, 인명구조, 화재진압, 피해시설 복구 등의 과정을 단계별로 수행하며 현장 대응능력과 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국민참여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공습경보 전파와 주민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점검하며 군민의 안보의식과 비상대응 역량을 높였다.

장흥군은 이번 연습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을 충무계획과 기관별 대응체계에 반영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관계기관이 각자의 임무를 확인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훈련에 성실히 임해 주신 공직자와 관계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장흥=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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