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 40년 교단 마친 7명 교원에 감사…8월 말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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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 40년 교단 마친 7명 교원에 감사…8월 말 정년퇴임

  • 승인 2026-08-24 11:1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_2026년 8월말 퇴직교원 송공패 수여 사진_1
예산교육지원청_2026년 8월말 퇴직교원 송공패 수여(사진=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예산지역 교육 현장에서 수십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교 발전을 이끌어온 교원 7명이 이달 말 교단을 떠난다.

예산교육지원청은 21일 교육지원청에서 오는 8월 31일 정년퇴직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송공패 수여식을 열고 그동안의 교육활동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정년퇴직 대상자는 유치원 교사 1명, 초등학교 교장 1명, 중학교 교장 3명, 고등학교 교사 1명, 고등학교 교장 1명 등 모두 7명이다.

퇴직 교원들은 짧게는 수십 년, 길게는 40여 년 동안 교육 현장을 지키며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 운영에 힘을 보탰다. 교과 수업과 생활지도뿐 아니라 학교 구성원 간 소통, 교육환경 개선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두고 교육활동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단에서 쌓은 경험은 후배 교원들에게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됐다.

퇴직을 앞둔 한 교원은 이날 자리에서 교직 생활을 돌아보며 학생들과 동료 교직원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소중한 기억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교단을 떠난 뒤에도 예산교육과 제자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명숙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퇴임 교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선생님들이 평생 쏟아온 열정과 헌신은 예산교육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한 든든한 조언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8월 말 정년퇴직은 교원들에게 공식적인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이지만, 오랜 기간 현장에서 축적한 교육 경험을 지역사회와 후배 교육자들에게 나누는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하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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