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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소방서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 해변 계곡 등에서 4년 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 달성했다(사진-보령소방서제공) |
특히 4년 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라는 성과를 거뒀다.
대천해수욕장 119해변구조대는 해수욕장 개장 첫날인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 운영됐다.
센터장과 구조대원 12명, 구급대원 9명 등 총 22명이 현장에 배치돼 피서객 안전관리와 수난사고 대응에 나섰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44일간 무창포해수욕장과 성주계곡에서 활동했다. 총 34명의 대원이 위험지역 순찰과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두 구조대는 이번 시즌 구조활동 40건, 현장 응급처치 4건, 안전조치 1만1551건을 수행했으며, 병원 이송이 필요한 중상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같은 성과는 구조대원의 상시 순찰과 선제적 안전조치, 신속한 현장 대응이 뒷받침된 결과로 풀이된다.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4년 연속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보령소방서는 공식 운영이 종료된 이후에도 수난사고에 대비해 출동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수난구조장비 점검과 위험지역 순찰 등 안전관리도 계속 이어간다.
김태형 보령소방서장은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소방대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수난사고 예방대책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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