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정읍 소성면 토방청담…현장 민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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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 정읍 소성면 토방청담…현장 민원 해결

애당지구 농촌용수사업·
교통안전·농업·생활민원 등

  • 승인 2026-08-25 09:5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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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정읍 소성면 주민과 토방청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윤준병 사무실 제공)
윤준병 국회의원이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윤 의원에 따르면 최근 정읍시 소성면을 찾아 주민 약 70여 명과 토방청담을 갖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중심의 해결책을 논의했다.

토방청담에 앞서 윤 의원은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애당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소성면 방문 때마다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소재지 사거리 교통안전 문제와 면사무소 이전 관련 정읍시의 진행 상황도 보고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토방청담에서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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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정읍 소성면 주민과 토방청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윤준병 사무실 제공)
주민들은 ▲대동마을 진입로 수로 합류 지점 역류로 인한 싱크홀 문제 ▲국도 22호선 병목 지점 진출입로 개선사업 구간의 통과박스 확장 및 인도 설치▲애당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기간 중 저수지의 안정적인 용수 확보 ▲주동저수지 준설 및 양수기 추가 확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부지 추가 확보 ▲경로당 부식비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송전선로 설치에 따른 주민 보상 확대 ▲햇빛 소득 마을 자부담 완화와 전문 컨설팅 지원 ▲농지은행 임대 토지 활용의 주민 선택권 확대 ▲문중토지 임대계약에 따른 공익직불금 지급 ▲돼지 축사 악취 및 불법 분뇨 배출 단속 강화 등 다양한 현안도 제기됐다.

윤 의원은 대동마을 진입로 싱크홀과 국도 22호선 병목 지점 통과박스 확장 문제에 대해 직접 현장을 확인한 뒤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애당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과 관련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관계자의 사업 설명을 통해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사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저수지 간 안정적인 용수 확보가 가능하도록 저수지 준설과 양수기 추가 설치 등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주동저수지 준설과 양수기 추가 확보에 대해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한 뒤 관계기관과 해결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부지 추가

확보와 관련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능으로 우선 마무리한 뒤 필요성을 살펴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로당 부식비 지원 확대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냉·난방비와 부식비 간 회계 이용의 제약을 완화하고 부식비에 대한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의 부식비 지원 계획도 주민들에게 알렸다.

송전선로 설치에 따른 보상 확대와 관련해서는 새만금 현대차 투자사업 등 대규모 산업·에너지 사업에 필요한 전력이 지역에서 생산·소비되는 '지산 지소' 원칙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면서, 송전선로 주변 주민들의 보상도 확대될 수 있도록 선하지 보상 지침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햇빛 소득 마을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인정하면서 전문 컨설팅 지원과 자부담분 대출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기사업법과 분산에너지법 개정안이 통과돼 햇빛소득 마을과 영농 형 태양광 등에서 생산된 전력

의 우선 접속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도 설명했다.

농지은행 임대 토지 활용의 제약에 대해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장에게 점검을 요청하고, 문중토지 임대와 관련한 공익직불금 문제는 적법한 임대계약이 체결되면 지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설명한 뒤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검토하기로 했다.

돼지 축사 악취와 불법 분뇨 배출 문제에 대해서는 현대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토방청담을 마친 윤 의원과 참석자들은 이어 주동저수지, 국도 22호선 병목 지점 개선사업 진출입로, 소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예정 부지를 차례로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윤준병 의원의 토방청담은 주민을 직접 찾아가 정담을 나눈다는 취지의 현장 소통 활동이다.

윤의원의 지역구인 정읍. 고창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 직접 찾아 주민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책상 위 행정이 아닌 주민들의 삶이 있는 현장을 찾아 듣고 확인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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