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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동인청사 전경(사진=대구시 제공) |
대구시는 간부급 공무원들이 조직 운영 과정에서 개선할 부분을 직접 찾아보고, 이를 실제 업무 변화로 연결하는 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관리자부터 조직문화 개선에 참여해 직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활동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이 함께한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업무 영역에서 불합리하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요소를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업무 과정에서 형식에 치우친 절차를 줄이고 직원들의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확대한다. 상급자와 실무진 간 거리감을 좁히고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대구시는 이러한 변화 내용을 시민과 공직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로 알릴 계획이다. 단순한 정책 홍보보다 실제 조직에서 나타날 수 있는 사례와 변화 방향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참여와 공감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관리자들의 행동 변화가 조직 전체의 업무 방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내부 소통이 원활해지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행정 대응력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간부 공직자들이 먼저 조직의 불필요한 관행을 돌아보고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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