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의회, 지역별 생활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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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회, 지역별 생활현안 점검

16개 읍·면·동서 주민 불편·행정 애로 청취

  • 승인 2026-08-23 10:24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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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부터 시설 개선·인력 문제까지 지역별 현안 확인(사진=광주시의회 제공)
경기 광주시 곳곳에서 제기되는 생활 현안과 일선 행정의 어려움을 광주시의회가 직접 확인하고 후속 대응에 나선다.

시의회는 최근 관내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별 건의사항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제10대 의회 출범을 계기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지역마다 서로 다른 행정 수요가 확인됐다.

주민참여예산에 반영할 필요가 있는 사업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고,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 가운데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논의됐다. 읍·면·동에 따라서는 직원 결원과 업무 부담 등 조직 운영과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도 전달됐다.

의회가 주목한 것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수행하는 읍·면·동의 현장 상황이다.

의원들은 행정복지센터 간부공무원과 업무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직원들을 만나 실제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를 들었다.

지역 단체와 관계자들의 의견도 함께 확인하며 행정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살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의회는 같은 광주시 안에서도 지역별 생활 여건과 행정 수요가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만큼 획일적인 접근보다 현장 상황을 반영한 의정활동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박 의장은 "읍·면·동을 직접 둘러보면서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어려움과 주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전달받은 의견들이 행정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가 지속적으로 살피고,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행부와 읍·면·동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에 수렴한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검토해 필요한 사안은 향후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 해결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읍·면·동 등 행정 현장과의 접점을 확대해 지역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생활 문제를 파악하고 의회 차원의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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