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본격화

  • 전국
  • 광주/호남

강진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본격화

도시민 5가구 2개월간 강진 체류··· 영농 체험·주민 교류 등 진행

  • 승인 2026-08-20 11:44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2-보도자료 강진에서 살아보기 (2)
2026년 엄지마을 1기 참가자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19일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2026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물며 영농 체험과 주민 교류, 지역 탐방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정착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체류 기간 동안 주거 공간과 마을별 특성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 정도에 따라 연수비를 지급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옴천면 엄지마을 1기 참가자 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2개월 동안 마을에 머물며 농사일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강진의 생활 여건과 농업·농촌 환경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군은 엄지마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작천면 금강까치내마을과 도암면 다산초당권역에서도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을 확정하는 대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김순옥 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가 농촌 이주를 고민하는 도시민들이 강진의 생활 여건을 직접 경험하고 농촌 정착에 대한 막연한 걱정을 덜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마치고 강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