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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원 교수.(사진=국립부경대 제공) |
국제지역학부 정세원 교수는 EU의 2026년도 '장 모네 모듈'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3년간 3만5000유로를 지원받는다.
장 모네 모듈은 EU 집행위원회가 '에라스무스 플러스'를 통해 EU 연구 관련 단기 교육과정과 강좌를 운영하는 고등교육기관에 재원을 제공하는 국제 학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계에서 접수된 1707건 가운데 211건이 선정됐다.
정 교수의 과제명은 '법치주의와 규범적 권력으로서의 EU: 기후·환경 거버넌스의 실제(EUNP-CEG)'다. 수도권에 집중된 EU 학문의 접근 기회를 비수도권으로 넓히는 데 목적을 뒀다.
국립부경대에는 EU의 규범 기반 권력과 기후·환경 거버넌스를 다루는 정규 강의가 개설된다. 연구 세미나와 사례 분석, 정책 브리프 발간도 함께 이뤄진다.
EU·환경정치 전문가들은 연구 자문과 초청 강연에 참여한다. 학술 결과를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대중 홍보 활동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 교수는 재학생의 EU 연구 기회를 넓히고 미래 전문가와 시민 리더가 EU의 가치와 정책 체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과제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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